
생활용품 브랜드 베루딕(BERUDIC)이 욕실과 같이 물과 습기가 자주 발생하는 공간에서 편리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화장실 방수시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루딕 화장실 방수시계는 아침 출근이나 등교 준비 과정에서 스마트폰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욕실 환경에 주목해 기획된 제품이다. 거울이나 타일 등에 시계를 설치해 샤워나 세면 중에도 자연스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흡착식 설치 구조를 적용했다. 별도의 벽 타공이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욕실 거울이나 매끄러운 타일 등 적합한 표면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욕실은 세면이나 샤워 과정에서 물방울과 습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간인 만큼, 일반적인 실내용 시계를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다. 베루딕은 이러한 욕실 환경을 고려해 제품 구조와 사용 편의성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시계는 숫자와 시곗바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돼 샤워 중이거나 손에 물과 거품이 묻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전원은 AAA 건전지 방식을 적용해 충전선을 연결하거나 별도의 전원 공사를 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전지 교체만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클래식 그레이, 소프트 블루, 샴페인 핑크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화이트톤 욕실부터 모던한 그레이 계열, 밝은 컬러의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욕실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욕실뿐 아니라 주방 등 시간을 자주 확인해야 하는 생활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조리 중 손에 물이나 음식물이 묻어 휴대전화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상부장이나 주변의 적합한 위치에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루딕 관계자는 “아침에 욕실에서 준비하다 보면 휴대전화가 욕실 밖에 있어 시간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손에 물과 거품이 묻어 직접 확인하기 불편한 순간이 많다”며 “이런 작은 불편함에서 출발해 욕실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를 넘어 설치 방식과 컬러, 욕실에서의 실제 사용 환경까지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